IRA아리

책 영화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

  • 2024. 2. 29.

    by. IRA아리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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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듄-파트2-CGV-용산-아이맥스

      ○경이로운 엔딩곡 "A TIME OF QUIET BETWEEN THE STORMS

      엘비스의 오스틴 버틀러, 티모씨 샬라메 등 배우들 보러 갔다가

      엔딩곡에 푹 빠지다

      한스 짐머 영화 음악 감독 경이롭다

       

      영화가 거의 3시간이라 재미가 없어 중간에 좀 눈 감고 있었다기보다는

      올빼미라 영화 보는 날엔 거의 눈만 잠깐 감고 극장에 오기에 - 렘수면 없이

       

      어련히 잠깐씩 눈을 붙이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

      소스라치게 깼다 두어번 반복하는 것이 그냥 패턴이 돼버렸다

       

      가끔 졸 줄 알았는데

      말짱한 정신으로 끝까지 본 영화들도 있어 가끔 또 자신에 스스로 놀라기도 하고

      최근에 '노량' 땐 진짜 내가 생각해도 신기할 정도로 1초도 안 좀,

      원래 칼싸움에 피 많이 나오는 장면에서는 늘 졸다 깨다 아예 대놓고 자다 깨다 하는

       

      그럴 때마다 졸음 속 잠깐씩으로 달콤한 쪽잠이 왠지 뇌를 쪽잠으로 샤워해 준 듯한 깨운한 느낌 카타르시스(?)도 있고

      이젠 아주 극장에서의 쪽잠을 즐기러 가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거의 핫한 영화들 용아맥 관람석 A, B석은 내 지정석이 되었다

      뒤에 앉은 관람객들은 영화 예매 뜨는 날만 손꼽아 기다린 후 광속 클릭으로 예매하는 부지런하신 분들이신 거 같다

       

      음악은 그래도 스크린 뒤 스피커로 빵빵 나오기에 음악의 진동과 웅장함을 고스란히 느끼는 데 있어서는

      A석 B석이 짱이지 위로도 하며 즐거워도 하다가

       

      (12시 반경 시작하는 IMAX 맞은편 상영관서 

      이승만 대통령의 '기적의 시작'을 보는 중에 꽝꽝하는 소리가 바로 듄 소리였었나보다

      듄 보는 동안에도 심장까지 건드리는 울림이 대단한 음향에 내심 처음으로 걱정이 되었다

       

      7층에 아이맥스관을 둘 것이 아니고 1층으로 아니 단층에 지었어야 하는거 아닌가

      음향 충격 흡수를 얼마나 잘하게 설계가 되 있는 걸까

      이번처럼 궁금해하며 걱정하면서 본적은 또 처음이다)

       

       

       

      듄-파트-2-CGV-용산-아이맥스-B석-관람

      ○ SF영화의 SF는 사이언스 픽션 (Science Fiction)

      약칭 SF 과학적 사실이나 가설을 바탕으로 외삽한 세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문학 장르인 과학소설(科學小說) 또는 SF 소설을 가리키며

      나아가서는 그런 요소를 가진 영화 등의

      다른 매체들의 장르를 포괄하는 단어다

      (←위키에서 가져옴/ SF SF

      에스에프가 '사이언스 픽션'의 약자임을 오늘 처음 알아보게 되었다

       

      1965년에 원작을 쓴 전직 해병이었던 기자 출신 프랭크 허버트 작가도 그렇고

      드뇌 빌뇌브 감독도 그렇구 다들 열정 천재들이다

       

      난 개인적으로 이러한 동화 같은 얘기, 판타지 SF 미래관련 장르 영화를 좋아해서

      늘 이런 장르의 영화들이 나오면 꼭 극장에서 다회차로 챙겨보는 편이다

       

      '요론시점 '유튜버의 듄2 관련 영상들을 보니

      듄 세계관이 AI등 컴퓨터를 배척한 사회라 하는데

      듄1을 봤을 때는 챗GPT가 본격적으로 실행되지 않을 때라 그랬는지

      AI 관련 관련지어 생각도 안 해봤는데

      듄2는 전혀 그렇지 않다

       

      모든 치우침 없이 균등한 발전이 있었으면 한다

      디지털도 아날로그라는 땅을 딛고 생겨난 것이기에

      디지털이 발전한다하여 아날로그가 그만큼 위상이 낮아지는 것이 아닌 

      서로 위상이 높여져가길 부작용 없는 부작용 적은 쏠림 없는 균등한 발전을 바란다

       

       

      듄-파트2용산-아이파크몰용산역-3층
      CGV 용산아이파크몰점 7층                                                             용산아이파크몰                                             용산역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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