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제주에서 평화와 인권을 만나다, 제주의 현대사 by 박진우작가님 강의

 

 

박진우작가님의 <섬 제주에서 평화와 인권을 만나다> 4강 제주의 현대사 @소래빛도서관 5월 8일 수요일

 

 

소설 속 제주

작가님이 도로 사정 때문에 좀 늦으셔서 
그 공간을 시흥이 소리면 부천군에 속했던 역사에 관해
'인천 인권 운동자'께서 짧은 미니 깜짝 강연해 주셨다.^ 

조정래의 '태백산맥'은 지주 문제에 대해 다루었으며
1979년에 발행된 '순이 삼촌'의 현기영 작가님은 고초를 겪으셨다고 한다.

재일 교포 소설가 김석범의 '화산도'는 일본어로 된 원고 3만매의 분량으로 완성됐다고 한다.
일본에는 있는 국적으로서 '조선족'이 있다고 한다.

 

 

 

 

국가공권력의 폭력에 대해 처음으로 사과한 대통령

국가공권력의 폭력에 대해 처음으로 사과한 노무현 16대 대통령

 

4.3현장을 처음 방문한 대통령은 노무현 대통령이시다.

자료화면에 노무현 대통령의 옆에 함께 서 있는
아주 젊은 모습의 박진우 작가님을 사진상으로 볼 수 었는데,

20여년 전의 모습이었을까 알 수 없었으나
작가님 특유의 웃음과 밝은 기운은 지금과 다르지 않았다.

 

 

제주도민 학살 거부한 한국판 쉰들러 문형순

4.3의 역사적 정의 및 성격

 

제주도민 학살에 대해 부당함으로 불이행을 한 경찰서장 문형순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세상에는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을 하지 않은 공권력자가 허다하다 하지만
이렇게 본인의 신념과 의지를 끝까지 굽히지 않는 맑은 샘물과 같은 분들이 존재하신다.

이런 분들은 세월이 흘러도 더욱 빛을 발할 것이고 널리 더 알려졌으면 좋겠다.

 

문형순 구글북스

 

 

 

 

  소래빛도서관 2층에 역사인문학 프로그램 연계전시 중인 ⌈틀낭에 진실꽃 피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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