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중앙 도서관, 실감 체험관 '해설이 있는 K-컬처' 도슨트 20240229

 

 

 

 

↑실감서재 직원분께서 웰컴선물로 주신 '종이로 만든 연필'       ↑참여 확정 문자 메세지                                                                                      

디지털 도서관 B3 실감서재

'해설이 있는 K-컬처' 예약 신청 완료 문자를 보여드리고

월켐 연필을 받고

 

디지털 도서관 지하 3층 실감서재에서 부터 도슨트가 시작된다

나 포함 7분 정도 신청한 거로 아는데

1분만 못오신다고 전화를 주시고 나머지 6분은 노쇼라고 하셨다

 

덕분에 개인 도슨트를 처음 받게 되는 횡재를 누렸다

도슨트 해 주시는 분께서 차분차분 친절해 알려주셨다

 

 

 

디지털 도서관 B1 지식의 길                                                                                          나에게 추천 된 책

디지털 도서관 B1 지식의 길

지식의 길 가는 길 왼쪽 벽쪽에 나에 대한 성향을 고르면 우측과 같이

내가 지금 읽어야 할 책을 추천해 준다

 

 

 

 

K - 문학의 재발견 관동별곡 關東別曲 - 본관 1층 열린 마당

본관에서 부터는 도슨트 해 주시는 분이 바뀌어 여자 도슨트에서

남자 도슨트로 바뀌어 설명을 이어갔다

 

송강 정철의 '관동별곡'을 영상으로 구현해 놓았다

서면으로도 제대로 접하지 못했던 작품을 이렇게 수려한 영상으로

기대도 못 한 상태에서 만나게 되니

숨이 턱 막히게 제대로 폭삭 반하고 말았다

너무 아름다운 글과 영상 한국의 자연이라~

 

인트로/ 서사 1경복궁/

본사 2섬강과 치악산/ 3만폭동 폭포/ 4금강산 봉우리/

5비로봉, 금강산 전경/ 6총석정/ 7망양정

결사 8밤하늘

 

이렇게 송강 정철이 강원도 관찰사로 임명된 해 1580년

작가의 여정을 8개 장면으로 구현하였으며,

대기모드(Idle mode)와 상영모드(show mode)로 운영 (약 11분)

 

본관 1층 작가와의 만남 이상 작가

↑ 박물관이 아니고 도서관으로 타이핑해 놓았어야 했는데, 잘못 타이핑 나의 오타^;;

 

작가와의 만남 이상 작가 -

작가로만 알고 있던 이상 작가가 화가이기도 하고 건축학도 공부한 것도 알게 되었다

글을 쓴다는 것을 건축에 비교한 것이 꽤 설득력 있게 들렸다

△ 본관 1층 열린마당

 

 

관람예약: 누리집

www.nl.go.kr  

국립중앙도서관

 

 → 도서관 이용 → 전시 → 열린마당 문의

02 3456 6169

 

 

2018년 3월 말에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윤석찬 테크 에반젤리스트「클라우드 컴퓨팅과 인공지능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문화강좌 신청해 들은 후

6년 만의 문화강좌를 듣게 되었다

 

이날의 도슨트 듣기를 마치고-

중앙도서관 방문 거의 30년 만의 처음 도슨트를 들으니 격세지감을 느낀달까,

 

본관 1층의 열린마당에는 90년대 말 2천년도 초까지만 해도 있지 않았을까

도서를 찾을 수 있는 도서카드가 

나무서랍장 카드목록함이 있었던 자리가 이젠 깨끗하고 세련되게 정리되어

이런 디지털 영상관이 되었구나 싶은 마음이-

 

외관은 그때 그 시절과 똑같고 내용만 바뀜

국립중앙도서관 90년대 말,

같은 학교 문헌정보학과 친구 덕분에 알게 된 후 가끔 방문하는 곳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

'우리동네 인기도서'라는 끌리는 검색도 한번 해보고 싶었으나,

디지털 도서관이 6시까지 운영이라 부랴부랴 밖으로 걸음을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