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A아리

영화 🎥 movie/영화 감상 후기 @극장

수요일에 보게 된 '쉬리'명성이 자자한 타이타닉의 관객수조차 제쳤었다는 쉬리를 드디어 온전히 보게 된다제대로 처음부터 통으로 본 것이 처음이다하도 유명한 영화라서 케이블 TV 채널 등에서 많이도 틀어주었는데 그때마다 처음부터 제대로 본 적이 없었다기억에 남는 장면 & 나만의 감상풋풋하고 젊은 최민식 송강호 배우들을 보게 되어 너무 반가웠다최민식 배우는 TV 드라마에서 이휘향 배우와 꾸숑으로 나온 것을 보아서, 리즈시절 때 모습을 기억하고 있는데송강호 배우는 젊은 시절 작품을 본 적이 없었던지 의외로 너무나도 조각 같고 잘생긴 모습에 놀랐다.^박용우 배우는 약방의 감초처럼 웃긴 역할을 맡았는데, 이름부터가 어성식에 낙하산으로 나오고어항을 돌며 물고기 밥을 주는 장면들도 재미있다011 광고 PPL 장면도 유..

영화 🎥 movie/영화 감상 후기 @극장

롯데시네마에서 [보석기획]으로 보게 된 양들의 침묵  보석기획??롯데시네마에서 재개봉으로 양들의 침묵을 처음으로 극장에서 보게 된다 그동안 숱하게 TV 유튜브로 보게 된 영화를 큰 화면의 극장에서 보게 된다니늘 설레는 마음으로 시간을 빼서 보게 되는데재개봉한 [러브레터]  빼고는 또 잠깐 조는 타임을 가지면서 보게 되었다 😌 으미 아까운 졸은 씬~~한니발과 조디 포스터가(극 중 '클라리스 M. 스탈링'으로 나오는데 왜 '조디 포스터'라고 기억이 되고'안소니 홉킨스'는 '한니발'이라고 기억에 남을까그만큼 한니발을 연기해 낸 앤서니 홉킨스의 연기에 푹 빠져 보게 된 탓이리라😌) 양에 대해 대화한 씬에서 이다으미 제일 중요한 장면에서 잠을 퍼 자 버리다니 늘 이래서 나의 극장관람 영화에 미련과 여운을 또 ..

영화 🎥 movie/영화 감상 후기 @극장

난 '밥 딜런'을 어떻게 알았나1994년 개봉한 [포레스트 검프]에서 포레스트의 단짝친구 Jenny가 부른 Blowin' In The Wind를 듣고 그 노래가 꽤 인상에 남았던 뇌리에 남았던 기억이 있다 그 당시 인터넷 사용을 안 하던 시절이라 밥딜런이 부른 노래라는 것을 몰랐지만나중에야 이 노래를 밥 딜런이 부른 것을 알게 된다 1995년 이후 인터넷을 사용하게 되어 노래의 가사도 인쇄하여 봤던 기억도 있다   [컴플리트 언노운] 영화에서도 밥 딜런 본인은 지겹게도 불러대야 했던 이 노래를 싫어할 지경이 이르렀지만밥 딜런 = Blowin' In The Wind라는 공식이 성립할 만큼 그의 시그니처 곡이기에 어쩔 수 없이 존 바에즈와 침대 위에서 같이 이곡을 부르는 장면이 유독 내 눈길을 끌고 마음을 ..

영화 🎥 movie/영화 감상 후기 @극장

영화 보기 전 정왕동 '이철신경외과' 들리기작년 5월에 다녀온 후 거의 10개월 만의 방문 작년 11월 중순부터3층 계단집을 개조한 음식점에서 홀서빙으로 근무하고 있기에 10여 시간 계단을 오르락내리락하기에 에베레스트산 정상을 여러 번 오르락내리락할 동선이지 않을까 싶다😌 그 덕에 종아리 허벅지 근육이 붙어서 그러는 것인지 당기고팔 어깨 손 손가락도 서빙 쟁반을 들어야 하기에 당기기 시작하여 진작부터 이철신경외과 이철신경외과 1,2달 전부터 방문해야지 해야지 하다가반근무인 3시 퇴근이어서 퇴근 후 방문을 하니오후 5시 17분에 방문을 하게 된다 늦어도 5시에는 방문해야지 물리치료를 여러 가지 받을 수 있으나2가지라도 받고 6시가 좀 안 되어 병원을 나왔다 작년 방문 자료가 있기에 의사 선생님께서 침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