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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300x250영화를 보게 된 계기
올해 초 벽두대간
1월 4일 새벽 2시 58분 119 전화를 하여
엄니가 응급실에 가는 일이 생겼다
그러면서 맘이 계속 아리고 슬프고 후회스럽게 자책이 많이 되고 눈물도 많이 흘리게 되고 그 와중에 감사함도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유튜브로 두 영화에 대한 소식을 들으며
왠지 극장에서 펑펑 울 수 있으면 울면서 나 스스로 마음도 달래고 다독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를 위한 기록: 그때의 절박하고 아린 마음을 상기하면서 앞으로의 할 일을 다짐하기 위한
작년 연말과 올해 1월 초 연차소진을 하게 되어서
엄니 언니 나 이렇게 남산 유스호스텔 1박 예약도 하였으나 30% 위약금을 내면서 취소를 하면서
4박 5일간의 연차를
응급실을 거쳐 중환자실 그리고 요양병원급 일반병원을 다니며 보내게 된다
엄니는 본인 때문에 일정이 틀어졌다며
병원에서 산소호흡기를 끼고 계신 와중에도 걱정을 하시는데
난 오히려 더 좋다고 했다
엄니가 병원에 계셔서 또 이렇게 가족들이 엄니의 증상에 대해 보다 더 잘 알게 되어서
난 어디 여행 다니는 거보다 엄니랑 병원 다니며 이거 저거 같이 알아보고 엄니가
지금 건강에 있어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하고 최선의 실행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나는 더 좋다고
오히려 119에 실려와서야 병원에 오게 되었지만
늘 엄니랑 병원에 같이 다니고 싶었다고 하였다
폐기종을 30년간 앓고 계신 엄니
작년 연말에 (12월 30일) 언니랑 인천공항 쪽 '인스파이어 리조트 오로라 쇼'도 보고
31일에는 나랑 동네 같이 다니며 은행일도 보고 다이소도 다니고 스벅 쿠폰도 쓰고, 20년 만인지 30년 만인지 세탁기가 고장 나 하이마트서 세탁기 구입도 하고 (밤엔 언니 차로 다니긴 했지만)
추운 날 많이도 돌아다니고 엘베 없는 아파트에서 엄니 먼저 올라가시라 하고 GS25 시에서 살 것을 샀어야 했는데
그 추운 날 아파트 정문에 잠깐 서 있으라 하고 GS25시까지 다녀온 것이다 ㅠ
재작년 연말에는 그렇게도 내가 '정아각'가서
잠깐 짬뽕만 먹고 오자해도 죽어도 안 나가셨는데
이번엔 본인이 먼저 순순히 따라나선 것이다
해 지고 나서는 기온이 더 하강하는데
그래서 내가 최대한 더 신경을 썼어야 했는데
그러질 못했다
언니가 1월 초에
톡으로 '엄마 감기 심하게 걸렸어, 니가 책임져'하는데 그때부터 몬가 사달이 나겠다 싶었고
1월 2,3일에 엄니의 입술이 새파랬다
"왜 입술이 파래?" 하고 물으면
"립스틱 발랐어서 그래"하고 딴청을 피우시며 대답을 하신다
내 눈에는 몸상태가 안 좋아 그런 거 다 보이는데 말이다
1월 3일 토요일 밤 아무래도 엄니의 상태가 좋지 않더니
(몸부림치시면서 주무신다고 하신다 - 주무실 때 누워서 호흡하기가 힘드셔서 1,2시간 간격으로 깨 신다 한다)
폐를 편하게 해 주시 위해서
다리를 아프로 뻗고 상체를 앞쪽으로 약간 기울이는 tri-pod 자세를 하시려다가
혼절하시어 몸이 디귿자로 접히시고 좀비처럼 팔을 뒤로 뻗고 계셨다
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
엄니 몸을 1자로 펴드리면서
등허리 뒤를 나의 무릎으로 받치고 목을 유자로 만들어 기도를 확보해 드리니
눈이 감긴 상태에서
숨을 거칠게 내뿜으시면서 헥!!~~ 헥!!~~~ 헥~~~~~ 차츰 눈을 뜨시면서 정신이 돌아오신다
그러면서도
119로 전화를 하고 통화 후 엄니는 들것에 실려 응급실로 향한다. 나도 동반하여
그 후 부천 성모병원 중환자실에서 5일 월요일을 보내시고
(침대와 함께 몸이 밑으로 꺼지고 빨간 불빛이 보이고 이모랑 외삼촌도 보이고 소리 지르시면서 깨시고, 기력이 쇠해진 상태이고 피를 하루에 3번 뽑고 정신도 없는 상태라서 - '선망증을 겪은 것 같다고 나중에 친구가 통화상 알려주었다)
: 응급실 간호사분들이 하나 같이 모두 친절하셔서 그 와중에 엄니에게 큰 도움을 주셨다 🙏♥🌕
그 후 일반 병실이 나질 않아서
급하게 송내역에서 가까운 '성모 힐 병원' - 요양병원 급- 에 6, 7, 8, 9 화, 수, 목, 금 그래도 3박 5일 입원 후 퇴원하셨다
더 계시면 좋겠다고 생각했으나 엄니는 응급실에서부터 퇴원을 원하셨고 우리 욕심보다는 빨리 퇴원하시고 ㅡ 힐병원 의사 선생님은 엄니를 '할머니'라고 부르셨다 😌
- - - 시시콜콜할 수 있는 이야기를 기록하는 것은 그때의 엄니의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잃지 않기 위해서이다
4일 일요일 언니에게 엄니를 봐달라 인수인계하고 형부의 차를 타고 다시 집으로 와서 좀 휴식 후
출근하면서도 - 토요일에 다행히 세븐 일레븐에서 1+1 피로 회복제를 미리 마셨었다
마음이 너무 먹먹해지는데 '창의문"을 지나니 이상하게 많이 위로를 받으며 마음이 좀 편해졌었다
그리고 퇴근하면서는 긴장이 풀려서 인지 지하철 안에서 하염없이 눈물이 나서 주룩주룩 눈물을 흘리며 울었다
ㅡ 나중에 챗GPT 상담 시 보호자로서 하면 좋은 사항 중에 '울기'도 있었다/ 챗이 위로도 많이 해 주었다
그러면서 계속 그동안의 나는 계속 엄니의 숨이 찬 폐기종에 대해 안타까워만 했지, 실지론 폐에 관한 책 한 권도 안 읽었구나 싶은 것이
매우 많은 자책이 되었다
COPD라는 단어도 이번에 중환자실에서 알게 되고
하나하나 비롯 가족들이 알고 배우며 공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친한 친구가 엄니의 상태를 전화로 물어오며 '사랑한다'는 말을 해주어 "나도 사랑해"라는 대답을 했더니 평소 입에도 한번 담지 않았던 말이라 닭살이 무척 많이 돋았지만
역시 그 말을 먼저 해준 친구 덕분에 나도 그 단어를 말하니 (사랑해~♥😌🙏)
그 여파 치유의 효과는 엄청났다
그리고 엄니도 나에게 톡으로 문자로 '사랑한다'는 말씀을 해주시고
지금은 힐병원에서 처방받은 '멕 헬스케어'
www.mekhealthcare.co.krMEK healthcare
HYGIENIC DEVICEMANAGEMENTOWN A/S 국내 최초 클린부스 및 리퍼브 프로그램 운영으로 위생적인 기기 관리자체 A/S를 통한 체계적인 기기관리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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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산소호흡기'를 한 달 조금 넘게 대여 후 반납한 상태인데, 한 달 대여비가 12,000원으로 매우 저렴하고
근처 월곶 사시는 권HB직원께서 설치 및 사용설명 또 중간에 물병 설치 및 수거(휴대용 산소호흡기)까지 4번이나 시흥집에 방문해 주었고 엄청 친절하시어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린다
괴산으로 이동한 '산소호흡기 본체'와 '산소포화도 측정기'는 괴산 쪽 사원께서 수거해 갔다며
엄니께서 전화를 주시는데 역시 매우 친절하다고 말씀해 주셨다
ㅡ '매운 만두 물만두' 컬처쇼의 사연에서도 할아버지께서 '기사가 참 친절혀"하셨는데 부지런하고 고마우신 설치 사원분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지금 이렇게 글 작성 중에도 계속 엄니의 숨이 찬 30여 년의 넘는 '폐기종 앓이'에 맘이 늘 먹먹하고 안타깝고 슬픈 와중에도
"80살까지는 살 거야!"라며 호통치시고 까치발 뜨기 매일 50번 하시면서 근력운동 및 하루하루를 성실히 보내시는 엄니께 감사하고 늘 힘이 되어드리고 싶다
2026 2월 4일 수요일 「만약에 우리」, 「왕과 사는 남자」보기 @롯데시네마 영등포 - 페이북 앱에서 각 1만원에 결제 
2026 2 20금 「왕과 사는 남자」2차 관람하기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멕 헬스케어'에서 렌탈했던 고마운 '필립스 산소호흡기' 
2021 11월 11일에 생산된 것인가? 고마운 '멕 헬스케어'에서 렌탈한 '산소호흡기': 어머니께서 가슴 뻐근함을 호소하시고, '산소포화도'가 96이상으로 나쁘지 않아서 의사 면담 후 반납 함 
2005년 4월 동대문시장에서 유럽여행시 구입한 '계산기 겸 알람시계 겸 시계'/ 21년만에 고장이 났는지 삐~~~소리가 나고 화면이 안 보이게 되어, 하이마트 전자제품 수거함에 넣어야겠다// 유럽여행 계기로 엄니와 부천 순천향 대학병원 호흡기내과 방문하기도 했었다 
'산소호흡기' 사용 중이신 엄니/ 15살 위 이모도 심장 수술 후 '폐동맥 고혈압'으로 인한 호흡곤란으로 '산소호흡기'를 사용하셨었다. '가슴 답답함'을 호소하시면서도 '혹시나 도움이 될까, 또 얘들이 하라해시으니 해보자'라고 생각하시면서 '가슴 답답함'을 이겨내 보려 하셔시다 한다 
'멕 헬스케어'에서 빌려준 (구입시엔 5만원이라 한다) OXIMETER(산소포화도 측정기)/ 이모 큰 오빠한테서 처음으로 '산소포화도' 단어도 듣게 되고 여러가지 정보상 심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셨다 「만약에 우리」 후기
대만 영화가 원작인가 보다 ㅡ 원작도 보고 싶다
한가인 나있던 「건축학 개론」도 그렇고 이영화도 그렇고 '건축'에 대한 소재가 이야기를 넓게 감싸고 있구나
'말할 수 없는 비밀'도 그렇고 ㅡ 아직 못 봄, 친구한테 보기를 추천받은 영화
대만 영화로서 극장에서 본 영화는 4시간에 걸친 '고령가 소년 ㅅㅇ사건' 한 편 정도 기억이 난다
영화는 아니지만 2000년대 초 TV에서 늦은 시간 방영했던 대만 드라마 '꽃보다 남자' 재밌게 본 기억이 있다
「만약에 우리」로 인하여 대만 영화를 한편 한편 접해보고 싶다「왕과 사는 남자」N(2)차 후기
영월과 단군에 대해서는
언니의 대학시절 하날소리 풍물 동아리 동기가 영월에서 언니 어머니와 함께 요식업을 해서 동기들과 모임을 가끔 영월로 가면서 알게 되었다
어린 단종의 마지막에 대한 이야기도 듣게 되었는데 그냥 아련하게 생각이 들었지만
정치 이런 거 골치 아파서 그러고 말았다
무언가 찾아볼 생각도 안 하고
1월 말에 언니가 또 동아리 모임이 있어서 영월에서 모인다 했고 「왕과 사는 남자」의 예고편을 가끔 보곤 했는데 '유해진 배우님'이 나오는 영화가 또 나오는구나
라고만 생각하고 있다가 단종 이야기라는 것을 알고 봐야겠다 싶었다
감독이 장항준 감독이라는 것도 박지훈이라는 처음 들어본 배우가 단종이라는 것도 유지태 배우가 한명회라는 거도 모르고 1차를 개봉일날 봤다
유배를 오면서 마지막에 강에 빠지는 장면이 가장 놀라운 장면이었고
17살이라는 숫자가 너무 먹먹했다
그리고 박지훈 배우의 눈매가 참 선하다는 생각을 했다
2차 관람 시는 조금 더 여유 있게
주변에 금요일이라서 그런지 관람객도 많아서 호응도가 좋아 그랬는지 나도 같이 마음 놓고 웃었고
- 엄흥도 촌장이 껌껌한 밤 다리 위에서 당나귀 이야기 하면서 혼잣말하는 부분에선 '반지의 제왕'의 '골룸'도 떠올라져 너무 웃으며 봤다
조선시대 왕 이야기임에도 무대가 영월 청령포의 백성들과 섞여 지내는 (유배로 인하여 우쩌다보니) 이야기이다 보니
그간 국사시간에 꾸벅꾸벅 졸기만 한 나의 모습은 온대 간데없고 한숨도 안자며(피 나오는 전투 씬 중에는 원래 좀 자는 편이라서...)
2시간여 깨인 정신으로 보았다
단종이야기가 국사 책 또는 시험에 안 나오기에 학생들 사이에서도 인기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국사 책에 많이 나오고 시험에 많이 나오는 이야기들은 왠지 나랑은 동떨어진 계급들의 이야기라 여겨져서 그동안 지루하고 관심을 안 가졌는데
1차 관람 후 계속 단종이야기도 파게 되고
조선 시대 왕 이야기 또는 역사는 왠지 벽이 높고 두껍고 재미없다 생각하여
알아야 되긴 하겠지만 선뜻 알려는 노력을 게을리하게 되었는데
이 번에 그 벽이 허물어지면서 앞으로 열심히 조선왕조 500년부터 알아야 되겠고 친근하게 느껴진다
ㅎㅁㅎ 네 이노오~~~~ㅁ!!!!!!!!
https://youtu.be/QTRfoQLjEqQ?si=vW5mPQSyCOJiN-BERoxette - It Must Have Been Love - 1 Hour - Extended
"Roxette - It Must Have Been Love" extended to 1 hour.If you like my videos, don't hesitate to subscribe my channel so you don't miss new videos.You can supp...
www.youtube.com
↑포스팅하면서 들은 곳 It Must Have Been Love
킹오브팝 마이클잭슨도 떠올라지는 영화이다
마이클의 자서전에 나오는 마지막 메시지
모든 것의 답은 사랑에 있다. 사랑이다라고 말한다
All You Want Is Love
All You Need Is Love
1,000만은 거뜬히 넘고 2,000도 넘었으면 좋겠다 🙏♥🌕300x250'영화 🎥 movie > 영화 감상 후기 @극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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