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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x250수요일에 보게 된 '쉬리'
명성이 자자한 타이타닉의 관객수조차 제쳤었다는 쉬리를 드디어 온전히 보게 된다
제대로 처음부터 통으로 본 것이 처음이다
하도 유명한 영화라서 케이블 TV 채널 등에서 많이도 틀어주었는데 그때마다 처음부터 제대로 본 적이 없었다수요일에 보게 된 '쉬리' 기억에 남는 장면 & 나만의 감상
풋풋하고 젊은 최민식 송강호 배우들을 보게 되어 너무 반가웠다
최민식 배우는 TV 드라마에서 이휘향 배우와 꾸숑으로 나온 것을 보아서, 리즈시절 때 모습을 기억하고 있는데
송강호 배우는 젊은 시절 작품을 본 적이 없었던지
의외로 너무나도 조각 같고 잘생긴 모습에 놀랐다
.^
박용우 배우는 약방의 감초처럼 웃긴 역할을 맡았는데, 이름부터가 어성식에 낙하산으로 나오고
어항을 돌며 물고기 밥을 주는 장면들도 재미있다
011 광고 PPL 장면도 유독 눈에 띄었다
그 후 한 달 뒤에 sk텔레콤 통신사 유심칩 고객 정보 누출이 있어서 기억에 또 더 남게 되었다
한석규와 송강호의 추격신에서 뛰면서 사람들을 막 밀치며 달려가는 씬에서는
출근 시 대곡역에서 환승할 때의 나 포함 지하철 이용객들의 모습들이 오버랩되면서
공감대 형성이 팍팍되었다
'지하철에서 뛰지 않기 캠페인'을 할 정도로 많이들 뛰어다닌다
지하철 배차시간이 있어서 다음 차를 타게 되면 10여분 정도 기다려야 하고
출근 시의 1분 1초는 크게 느껴지기에 말이다
김윤진 배우가 이 영화로 제임스 카메론 감독에게 인상 깊게 각인되었던지
아바타 오디션도 보고 출연할 뻔했는데
로스트 드라마 출연을 하게 되면서 아바타 출연은 못하게 되었는데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아깝고 아쉬워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다른 작품에서라도 김윤진배우의 모습을 꼭 한번 접해보았으면 하는 생각이다
영화를 만든 그 시절 출연진 제작진 촬영팀 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300x250'영화 🎥 movie > 영화 감상 후기 @극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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