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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book 冊/독서 후기 (기록하고픈 문구 감상)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포토에세이 Studio SLAM SLL지음 전기순 × 이효리 @영풍문고 용산 아이파크몰점
2024. 10. 12.
목차
300x250[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포토에세이 Studio SLAM SLL지음, 전기순 × 이효리
https://www.youtube.com/watch?app=desktop&v=lpygKyZAyjQ
나의 감상
오~~ 랜만에 서점에서 책 읽기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여행을 선사해 준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아주 아름다운 알콩달콩 여행
엄마와 딸일지라도 가족일지라도 서로의 속을 다 알 수가 없다
나도 나 자신을 모르는데
관계도 공부해야 한다 한다
세상 제일 아름다운 관계 중 하나 엄마와 딸
책 사진을 보고 글을 읽는 동안 눈시울이 붉어지고 콧등도 시큰해진다
이 세상 모든 엄마와 딸을 응원합니다
JTBC에서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이 있는지도 몰랐다
책을 보고 나서야 유튜브로 보고 있는 중
감사합니다 JTBC
기억하고 싶은 내용
프롤로그 - 이효리 드림
'물리적인 거리가 중요한가. 마음이 중요하지.'
- 라고만 생각했었습니다.
함께 일어나고 먹고 자고 하는 일,
그것들의 힘은 생각보다 많이 컸습니다.
18 모든 순간이 특별한 난생처음 단둘이 여행
19 인생은 어차피 소풍이라잖아.
소풍처럼 살다가 바람같이 사라지는 거야
51 "너무 칭찬하는 거 아냐?
거짓 없이 솔직하게 말해!"
53 79세 엄마와 79년생 딸의
놀이공원 나들이
"너무 무서워! 엄마 괜찮아?"
"재밌다!"
"엄마의 단점이 뭔 줄 알아?
엄마가 너무 대단한 줄 모른다는 거야."
87 그때부터 그런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엄마와 딸'의 얽힌 감정과 시간에서 벗어나
친구처럼 편하게 터 놔도 되겠구나.
98 어릴 때 먹던 오징어 국에
왜 그리 눈물이 났는지는 아무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미안합니다.
그리고 그냥 사랑하는 것 같습니다.
102 "고래가 모성애가 엄청 깊대.
그래서 고래를 잡을 때 새끼 고래를 인질로 잡고 있으면
엄마 고래가 그 곁을 못 떠난대
129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내가 받았던 상처보다 훨씬 큰 아픔을
묵묵히 잘 감추고 살아왔겠구나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포토에세이24 * 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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