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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x250@메가박스 코엑스점, 파묘 N차 관람 친구들과 오랜만에 메가박스 코엑스점, 파묘 N차 관람 친구들과 오랜만에
코로나 시기 및 코로나 이후
영화관람은 거의 혼영이 되었다
코로나 전에는 가끔 지인 가족들과 영화를 볼 기회가 있었으나
코로나를 기점으로
OTT 플랫폼으로 영화 보기가 증가하여 집에서 영화 보기가 일상화가 된 요즘이기에
진짜 몇 년 만인지 모를 혼영이 아닌 같영?.^;을 하였다
원래 만나기로 한 날 비 예보가 있어서 못 만났다가
이날도 비가 와서 급 야외 모임에서
실내 모임으로 바꾸며
꼼꼼한 A형 OA냥님이 모임 장소도 정하고
쿠폰이 있다면서 영화를 보자 하여
영화 선정을 내가 좀 도왔다
난 N차 관람도 좋으니
파묘도 좋다고, 천만 영화가 된 만큼 안 봤으면 보자고
그리고 무섭지 않다고 불쌍한 영화라고 꼬드겼다.^
이렇게 파묘로 낙점하여 보게 되었다
컬처캐쉬 쿠폰이 어디서 난 거냐고 묻자
다둥이 혜택이라 하였다
그러면서 내가 카톡에 N차도 좋으니 파묘를 보자는 말에
N차가 영화 제목인 줄 알고 찾아보았다는 것이다
웃프기도 하고 N둥이 엄마인 친구가 누구보다 자랑스러웠다
N차를 모르면 어떠랴
내 친구는 멋진 N둥이 엄마인걸~ 👍
공포영화 못 본다는 친구 2명
다 다행히? 많이 무서워하지 않았다
삶은 전쟁이라 하였다
예전에는 총칼이 난무하는 전쟁이었다면
지금은 정보 습득 전쟁인 듯하다파묘 영화 속에도 전쟁이 있었다
그로 인해 상처받은 영혼들의 고통이 이승을 떠돌고 있고
그 영혼을 달래고 소통하는 직업이 생겨나고
이 세상과 저세상이 공생한다모든 상처 받음은 또 비교와 전쟁으로 인함 같다.
그래서 사람도 영혼도 다 불쌍하다는 생각이다.
공포 영화 무서워 못 본다는 친구들에게
이점을 어필하였고
다행히 내 말뜻을 이해해 주어 무섭기만 한 영화가 아닌이해를 하는 영화가 되어주었다
메가박스 코엑스점 부티크관/ 메가박스 매점 우리 쌀 식혜 메가박스 코엑스 부티크관
5천원 포인트로 또 포인트 소멸 전에 얼른 우리 쌀식혜를 사 먹었다
부티크관 럭셔리 화장실도 일반 상영관 관람객에게도 개방되어 있고
몇 번 왔다 갔다 하면서 보니
부티크관 대기실 내의 음료 및 차 판매도 하고 있는데
다음번엔 이곳에서 티타임을 갖자고 얘기하였다 😉👍👍
부티크관 전면에 홍콩영화 리즈 시절의 포스트로 가득 차 있어서
홍콩영화 포스터 인테리어가 컨셉인가 보다 얘기했더니
친구가 "아니야~ 이거 지금 상영해 주는 영화라 포스터 붙 있는 거 같은데"라고 알고 알려주었다
그러고 보니 곧 4월 1일이 다가오는구나
패왕별희를 보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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