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은 왜 사과하지 않을까] 윤서람 지음 봄에, 2023 11

[그 사람은 왜 사과하지 않을까] 윤서람 지음 봄에 202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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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은 왜 사과하지 않을까] 

윤서람 지음 봄에, 2023 11
책 뒤 날개: 사람을 미워하기보다는,

사람의 내면에 도사리고 있는 보이지 않는 '나르시시즘'을 미워하게 되셨으면 좋겠어요


프롤로그-
정신과 의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스캇 펙M. Scott Peck [거짓의 사람들] - 

인간의 악한 마음에 대해 매우 자세히 다루고 있다

운영 중인 유튜브 널 [서람TV_힐링 크리에이터]와 이 책도 그의 영향을 지대하게 받고 있다
 ; 그래서 그런지 유튜브에서의 말씀과 책에서의 말의 결이 똑같아서 글을 읽고 있는데도 

저절로 음성지원이 되어져, 눈과 귀로 함께 보고 듣고 있습니다😌

다만, 어떤 문제나 갈등을 발견했을 때, 마치 과학자가 된 것처럼 

그 상황을 깊이 들여다보고 분석하여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만 

우리는 진실을 알아볼 수 있게 됩니다

스캇 펙은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는 적어도 선과 악의 문제에 있어서 

스스로 판단을 내릴 수 있을 정도까지는 각자가 다 과학자가 되려고 노력해야 한다."

스캇 펙은 "악의 심리학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늘어가는 것 자체가 

그것의 남용을 막아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라고 말합니다



1장 
도대체 내가 뭐가 달라졌다는 건데?

 :연애 초기와는 너무 달라진 그 사람
  관계가 너무 빨리 진행되는 것은 '나르시시스트 연애'의 공통된 특징 중의 하나이다

 - 라마니 더바술라Ramani Durvasula

2장
그냥 한 말인데,
뭘 그렇게 예민하게 굴어?

  : 사람들 앞에서 자꾸 나를 깎아내리는 친구
크리스텔 프티콜렝(Christel Petitcollin)은 

[당신은 사람보는 눈이 필요하군요]라는 책에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
  [사이코패스와 나르시시스트] 저자 김태형 심리학자는 

나르시시스트를 '심각한 애정 결핍 환자'라고 말합니다

  [나르시시즘의 심리학] 저자 샌디 호치키스 이렇게 말한다.

 "나르시시스트들은 정서적 발달의 관점에서 봤을 때 만1~2세 상태에 고착되어 있다."

3장 
지금 몇 년 차인데 이걸 몰라?

 : 이유도 모른 채 직장 선배에게 괴롭힘 당할 때
   첫 번째, 잘 못해서가 아니라 잘해서 문제
   두 번째, 악의적으로 괴롭힘을 지속해 반복

   만만한 상대를 희생양Scapegoat으로 삼고 괴롭힌다
   
   두 번째,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모든 일은 문서로 남겨 둔다
   인사과는 늘 회사 편이라는 걸 기억

4장
너 때문에 내가 창피해서, 원

 : 자녀를 자기 멋대로 판단하고 깎아내리는 부모
   부디 좋은 어른이 되어주셔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정신과 의사인 스캇 펙은

   [스캇펙의 거짓의 사람들]에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또한 여러분이 먼저 아이의 마음에 귀 기울여 주시기를. 

자기 생각과 감정을 존중받으며 큰 아이는 

다른 사람의 지시에 마냥 휘둘리고 끌려다니지 않는다.
아이의 마음에 관심을 가지는 만큼 아이는 스스로 생각할 힘을 얻게 될 것이다

5장
다 널 위해서 하는 말이야

 : '가스라이팅'하는 연인
연인으로부터 결정권을 빼앗는 가스라이터
  '가스라이팅'이라는 단어는 1938년 개봉한 <가스라이트 Gas Light>라는 연극에서 유래
  ; 1920년대의 일을 다룬 <플라워 킬링 문> 이후에 이 연극에 나왔네, 

오마주 작품인가 '가스라이트'

그들은 생각보다 훨씬 더 교묘하고 집요하기 때문에
평소 그들에 대한 지식을 잘 갖추어 놓지 않는다면 

아무리 똑똑하고 대단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들의 교활한 수작으로부터 

절대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다

가스라이팅을 하는 근본적인 이유
남들로부터 찬사받고 싶은 욕구를 채우기 좋아 보였던 바로 그 상대의 특징이 

나중에는 자신의 자존감을 위협하게 되는 것

 ; '오스카의 저주'도 이런 심리상태에 기인한 것일까? ㅜ

6장
왜 그렇게 항상 부정적이야?

 : 위로할 줄 모르는 연인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
   더 나아가 감정을 표출하는 것이 두려운 결과를 가져온다고 믿는 

'감정 공포증'에 시달리는 사람들
크레이그 말킨Craig Malkin 박사의 말에 따르면,

 '나르시시스트'라고 불리는 이들은 '감정 공포증' 때문에 

늘 상대방을 비난하는 데에 몰두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합니다

감정은 공격 무기가 아닙니다
만일 여러분이 우울감이나 회의감, 혼란스러움, 절망감 등을 종종 느낀다면, 

여러분은 정신적으로 누구보다 건강한 사람일 수 있습니다.
   
자기 자신에게 정서적으로 부족한 면이 있다는 걸 느낀다는 것은, 

스스로가 지금의 수준에 머무르지 않고 더 성장할 필요가 있음을 인식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사람은 세월이 흐를수록 정신적으로 더욱 성장하게 된다고 합니다

7장
네가 뭘 안다고
함부로 얘기하는 거야?

 : 권력을 무기로 삼는 나르시시스트 권력자들
권력을 제대로 다루는 법
여러분의 상처가 잘 치유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해졌을 때, 

이 사회를 위해 내가 어떤 분야에서 지도자가 될 수 있을지 꼭 한번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여러분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여러분을 통해 부디 공정한 사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말이에요

10장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 자녀를 소유물처럼 생각하는 부모
다섯번째 인생의 어느 순간, 니드패닉Need Panic이라고 하는 것에 빠집니다
   이 니드패닉은 우리말로 하면 '필요에 대한 공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자신이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보통의 평범한 인간이라는 것이 

증명되는 시기라고 합니다

   또한 부모님의 시각에서 벗어나 완전히 다른 시각으로 자신을 바라보기 위해 

부모님의 생각 속에 있는 기준과 완전히 다른 기준 체계를 마음속에 만들어내야 합니다
이때 정말 중요한 것이 바로 독서입니다
다른 무엇보다 '지식'이야말로 우리를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11장
별일 아닌데 왜 자꾸 문제를 키우는 거야?

 : 자신과 타인에게 완전히 다른 잣대를 적용하는 사람들
말로는 도저히 설득되지 않는 사람들
'공격적인' 사람이 아니라 '공격성을 갖춘' 사람이 되세요

조던 B. 피터슨은 책 [12가지 인생의 법칙]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것을 거부하는 사람들은 인정하기 싫겠지만, 

나 자신이 수많은 오리 떼 속에 있는 한 마리 백조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초기에 단호하게 No를 외쳐야 합니다
가해자들은 자기 자신을 스스로 통제할 능력이 없으므로 

단호한 거절로 자기 행동을 제어해 주는 사람을 더 신뢰하고 따르게 됩니다
 ; 마치 유튜브 서람TV 채널의 스크립트를 보는 듯

한결같은 어투의 친밀한 화법의 책

 

작년 내내 이 널을 들으며 댓글들을 보며 무한한 위로와 치유를 받았던

고마운 채널, 나의 주치의 상담사 영혼의 반창고였다 🥲

 

부드러운 듯 내면이 강한 서람tv 윤서람 작가님 감사합니다

에코이스트들이 강하고 부드러운 지식으로 

지구를 자연을 사람을 사랑을 힘들이지 않고

편하게 기쁘게 행복하게 지켜냈으면 바람하고 기도합니다

21 * 733

 

 

 

↓ 희망 도서로 신청해 읽었음에도 다 읽지를 못하고,

반납일 반납을 하면서 270쪽부터는 사진을 찍어 겨우 1 독을 마쳤다😅

[그 사람은 왜 사과하지 않을까] 윤서람 지음 봄에, 2023 11 참고서적

 

[그 사람은 왜 사과하지 않을까] 윤서람 지음 봄에, 2023 11 참고서적